119REO(Rescue Each Other)

생명을 구한 흔적의 재탄생

119 레오는 생명을 구한 폐방화복을 가방으로 업사이클링 스타트업입니다.

1년에 70톤 정도가 버려지던 소방복을 소방서에서 직접 수거하여 이중 세탁과 분해의 과정을 거쳐 제품을 만듭니다.

이를 통해 소방서의 짐을 덜어주며, 가방으로 재탄생 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판매 수익금의 50%를

소방 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하여 소방권 권리 보장을 돕고 있습니다.

REO는 Rescue Each Other의 약자로 서로가 서로를 구하는 가치를 만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방화복의 원단인 '아라미드'는 고강도 신소재 특수 섬유로 눈, 비에 젖지 않는 생활방수, 300도의 온도를 견딜 수 있어

불이 붙거나 타지 않는 방염 기능과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소재로 가방을 만들기에 적합한 소재입니다.

119REO 제품은 지역의 안전을 지켜준 고마운 소방 안전 장비를 수거하여 지역 자활센터와 전문 공장을 거쳐

폐기물이 아닌 새로운 패션 상품으로 재탄생과 함께 지역 내 일자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119REO 롯데백화점 노원점 매장 / 사진 출처: 119REO 홈페이지

119REO X 베어탕 서포터즈

트리플앤은 이지메뉴의 시범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활동으로 시범운영 대상 지역인 서울 홍대와 경희대,

한국외대 인근의 음식점을 방문해 다국어 메뉴판의 수요 파악과 한국 음식 메뉴를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베어탕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19REO는 시각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또 다른 가치를 만드는 이지메뉴 사업을 응원하며,

우수한 서포터즈 활동을 한 팀에 수여하는 119레오 상품을 후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