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메뉴-다국어 음식정보 플랫폼

이지메뉴X몽골은 한국 내 몽골음식점을 대상으로 합니다.

한국에는 이미 50개 이상의 몽골음식점이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우선 8개 식당을 대상으로
한국어, 몽골어 메뉴판을 제작 및 보급하였습니다.

이지메뉴X몽골 프로젝트는 노원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전략협업사업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 내 8개의 몽골 식당을 대상으로 한국어, 몽골어 메뉴판을 보급했습니다.

몽골음식은 가장 대표적인 호쇼르, 보쯔 등에 대한 정보들만 소개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이지메뉴X몽골 프로젝트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식당의 메뉴를 전수조사하여,
각 메뉴별 정보에 대해 몽골인턴들과 자체 제작을 진행하였으며,
총 67개의 몽골음식에 대한 한국어, 몽골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이를 토대로 이번에 진행하지 못했던 약 40여개의 몽골식당에 메뉴판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easyMenu X 몽골은 노원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략혁신사업과 함께합니다.

베어탕 서포터즈 모집 및 운영

총 43명의 베어탕 서포터즈가 모집되어 약 3개월의 시간동안 베어탕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베어탕 서포터즈는 음식을 주제로 한 다국어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는 베러즈 팀과
음식 메뉴에 대한 다국어 번역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렌즈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을 클릭하시면 해당 영상이 상단에 재생 됩니다.

이지메뉴X몽골 활동내역

베어탕 프랜즈 참여 후기

이번 이지메뉴X몽골에서는 몽골음식에 대한 콘텐츠 제작 및 번역이 필요했기 때문에,
몽골인들을 대상으로 한 베어탕 프랜즈를 모집했습니다.
그결과 약 일주일의 모집기간 동안 52명이 지원하였고,
서류 및 인터뷰를 통해 최종 2명의 몽골 유학생을 선발하여, 베어탕 프랜즈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정사랑 / 인턴

몽골 음식 번역 작업을 맡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이지메뉴 프로젝트에 함류되어, 한국에 있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몽골 음식점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 몽골 음식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기뻤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몽골 음식을 널리 알릴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낍니다. 물론 처음으로 몽골 음식을 번역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소통이 어려움 있는 분들도 쉽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돕는 작업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누구나 편리하게 몽골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찬 경험이었습니다.

마랄과 / 인턴

몽골 음식 번역 작업을 맡으면서 큰 영광과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이지메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한국에 있는 몽골 음식점을 찾는 한국인들에게 몽골의 다양한 요리 문화를 소개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기뻤습니다. 몽골 음식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그 매력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언어 장벽으로 인해 음식 주문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 프로젝트는 저에게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몽골 음식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길 바라며, 그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