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번화가 속에 숨겨진 이국적인 맛! 상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6호선 돌곶이역 인근,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와 가까운 곳에 자리한 '새응배노'는 작지만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채워져 몽골로 떠나고 싶은 분들에게 미식 여행이 되는 공간입니다.
easyMenu X Mongolia 프로젝트와 함께한 새응배노는, 몽골 본연의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섬세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가게 이름인 '새응배노'는 몽골어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그 이름처럼 손님 한 분 한 분을 따뜻하고 반갑게 맞이하려는 사장님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곳이죠. 낯선 듯 익숙한,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몽골의 맛을 찾아 돌곶이역으로 떠나볼까요? 이곳에서 당신의 미식 지도는 한층 더 풍성해질 것입니다.
새응배노에 발을 들이면, 몽골 현지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대표 메뉴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푹 고아낸 소고기의 깊은 풍미가 일품인 '골리야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 가득한 튀김만두 '호쇼르', 그리고 쫄깃한 면발과 다채로운 채소가 어우러진 볶음 칼국수 '초이븡'은 새응배노 사장님이 가장 가신있는 메뉴입니다.
특히 몽골 현지인들은 고향의 맛을 찾아 '초이븡'을 많이 찾고, 한국 손님들은 서양식 스튜와 유사한 '골리야쉬'를 즐겨 찾는다고 해요.
이전에는 한국어 메뉴판이 단순히 번역만 되어 있어 손님들이 "이 음식은 어떤 음식이에요?"라고 물으면 사장님이 일일이 설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easyMenu와의 협업으로 이제는 각 메뉴에 어떤 재료와 양념이 사용되었는지 상세한 설명이 더해져 손님들이 더욱 쉽게 음식을 선택하고 몽골 음식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사장님에게도 큰 기쁨으로 다가왔죠.
새응배노에서는 몽골 전통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선보이는 특별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대부분의 몽골 식당에서 양고기를 주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새응배노는 '허르헉(양고기 찜)'을 제외한 모든 메인 요리를 소고기로 만들어 제공합니다. 양고기 특유의 향 때문에 몽골 음식을 주저했던 분들이라면, 새응배노에서 부담 없이 몽골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따뜻하고 고소하며 짭짤한 맛이 일품인 '반시태채(만두 우유차)'는 추운 날씨에 몸을 녹여주는 것은 물론, 전날 과음으로 힘든 날 해장용으로도 그만이라는 후문이 있으니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몽골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과 취향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새응배노의 메뉴들을 놓치지 마세요!
새응배노의 사장님은 손님들이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환한 미소로 가게를 나서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가장 큰 보람을 느끼십니다. 단순히 음식을 파는 것을 넘어, 몽골의 맛과 문화를 통해 손님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는 것이죠. 특히 한국인손님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그분들이 몽골 음식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고 만족감을 얻어갈 때마다 사장님은 감사함과 함께 에너지를 얻는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진심 어린 환대와 정성 가득한 음식은 새응배노가 단순한 식당을 넘어, 몽골과 한국을 잇는 작은 문화 교류의 장이 되도록 만듭니다. 사장님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새응배노를 찾아와 몽골의 따뜻한 정과 맛을 경험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이곳에서 한 끼 식사는 단순한 배부름을 넘어,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저희 음식점에서 식사하신 손님들이 만족하며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특히 저희 고객의 대부분이 한국 분들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저희 음식을 드실 때 행복감을 느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응배노 사장님
이처럼 따뜻한 환대와 맛있는 몽골 음식이 기다리는 새응배노는 6호선 돌곶이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단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만 골목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갈 때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요.
돌곶이 부동산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서면 금세 흰색 간판의 새응배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작지만 깔끔하고 정돈된 내부는 손님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사장님의 마음이 엿보이는 공간입니다. 점심시간을 살짝 비켜간 시간에 방문하면 좀 더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 시간에는 몽골 현지인들과 한국인들이 어우러져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낯선 이국적인 맛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진심 어린 환대가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돌곶이역의 '새응배노'가 당신의 다음 미식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방문하여 몽골의 맛있는 인사를 경험해보세요!
